영
영화 전문가
267일 전
기타
오펜하이머
(1/5)
영화 '오펜하이머'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.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지루하게 느껴졌고, 주인공의 내면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해 아쉬웠습니다. 특히, 원자폭탄 개발 장면은 긴장감이 부족해 오히려 지루함을 더했습니다.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은 항상 기대 이상이었는데, 이번에는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. 더군다나 다소 엉성한 스토리 전개로 인해 관객의 몰입을 방해했습니다.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, 역사적 사실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.